◆ 늘 한두 가지를 생각하라 ◆
링친셴이라는 타이완에서 잘 알려진
문인에게 어떤 지인이 좋은 글귀를 하나 부탁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상상일이(常想一二)' 즉 늘 한두 가지를 생각하라
라고 써 주었다. 그의 친구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링친셴에게 그 뜻을 묻자 링친셴이 대답했다.
"이보게 세상에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열에 여덟, 아홉이라고 하지 않나.
그러니 뜻대로 되는 기분 좋은 일 한 둘을 늘 생각하고
그 일을 넓혀 나가시게 그러면 삶이 즐겁지 않겠는가?"
미첼이라는 사람은 49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얼굴이 흉하게 되었고
또 비행기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었던 만 가지 일 중에서
사고로 천 가지를 잃었으며 나머지 구천 가지 일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백만장자가 되었고 학위도 받고 연설가가 되었다.
잃어버린 천 가지에 연연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할 수 있는 구천 가지도 다 하기 버거운 삶이다.
기분 좋은 일 한두 가지라도 제대로 성취하는 습성을 키워가야 할 것이다.
겨울은 모두의 겨울이고 봄 또한 모두의 봄이다.
나만 저주받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남들 또한 열에
여덟, 아홉은 안 되는 일 뿐이다.
초등학교 학력으로 세계적 기업인 혼다사를 창업하고
일본에서 경영의 귀재로 추앙받고 있는 혼다 소이치로 회장은
아무리 작은 기술상의 진전도 실패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함을 온몸으로 배운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실패하지 않는 것은 곧 일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는 힘주어 역설했다.
"내가 한 일 중 99%는 실패의 연속이었고 성공은 단지 1%에 불과했다.
그 1%의 성공이 99%의 실패를 뒤집어 냈다."
소이치로 회장의 그 위대한 성공 뒤에도 기실 아홉 이상이
실패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사람들마다 사는 목적과 목표는 조금씩
다를지 모르지만 넘어야 할 고개는 같다.
우리가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방어에 급급한 나그네보다는 목표를
갖고 호랑이를 기다리는 포수의 삶을 사는 것이 더 멋질 것이다.
움츠러들며 소극적 마음으로 살아가기 보다는 목표를 긍정적으로
설정하여 적극적 마음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아들 갔으면 한다.
한 점 불씨가 광야를 불사르고, 한 자루 촛불이
천년의 어둠을 밝히듯 한 가지 기분 좋은 일이라도 제대로만
키워 가면 열 가지, 백 가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상상일이(常想一二)' 늘 한두 가지라도 기분 좋은
일들을 생각하고 또 잘 가꾸어 갔으면 한다.
<수필가 황 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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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러분…
새해를 맞으며 갖가지 꿈을 그려 넣으며
한 해 계획을 세우셨을 가족님들.
때론 삶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버거워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지요.
기쁨은 한 순간에 왔다 도망치듯 그리도 빨리 가는지요.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 늘 긍정적인 생각 속에
성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두 가지의 좋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면
평생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좋은 글로 하루를 열어주신 작가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가족 여러분!
온통 눈으로 덮인 세상 잠깐 즐겁고 행복했지만
얼어버린 빙판길을 보니 출근길이 걱정됩니다.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깐 방심하면 오랫동안 고생을 하시니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게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이 규 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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