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 ☆
아무것도 포기할 수 없는 기억 저편
모든 것이 추억이라네
추억 이상은 안 되는 추억이라네
켜켜이 쌓인 먼지 털어내듯
그렇게 털어버린 세월 속에서도
눈부신 햇살 한 움큼 방안으로 끌어들여 보면
그 자리에 그냥 앉아
목구멍으로 콕콕 걸려드는 먼지 마냥
버려지지 않는 당신의 사랑이
한 잔의 커피로 밀어 보내 보아도
더 진한 향으로 일어나는 힘겨운 그리움이네
무료한 시간
나만의 시간
적막에 지쳐 당신을 그리는 건 결코 아니지
날 더할수록 쌓여지는 그리움
내 안을 허락 없이 넘나드는
온통 그리움뿐인 추억아!
<시인, 수필가 황 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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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 합니다”
아름답게 장식한 현수막이 가로수
사이에 걸려있었습니다.
교회 앞에 걸린 것이 아니라 조계사
앞이라 무척 놀라웠습니다.
많이 성숙한 종교관에 대해서 또 나눔에
대해서 의미 있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 여러분 !
메리크리스마스 ~
아기 예수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온 땅에 평화와 하늘에는 영광을...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의 기쁨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이 규 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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