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풍수지리학

오성사격론

오늘의 쉼터 2008. 6. 21. 17:45


금성산형(金星山形)
- 태양금체(太陽金體)이며 가마솥 큰 종을 엎어 놓은 것같은 모양을 한 원만후중(圓滿厚重)한 산형이다. 흔히 말하는 노적봉(露積峯)이 이에 해당된다. 이와 같은 금성산형은 주로 열협충직(烈俠忠直)과 부귀쌍전(富貴全)을 주장하는 산형이다.


수성산형(水星山形)
- 산의 모양이 수성곡유격(水星曲流格)으로 물 흐르듯 구불구불 부드럽게 뻗은 유연 굴곡한 산형이다. 수성산형은 주로 청렴(淸廉)과 문재(文材)를 주장하는 산형이다.



목성산형(木星山形)
-목직(木直)의 오성원칙에 따라 산체가 고용탁립(高聳卓立)한 산형(山形)이다. 산체가 높이 솟아 있으나 산정(山頂)은 모나지 않고 둥글며 힘차야 한다. 주산현무(主山玄)인 북악산이 이에 흡사한 목성산형이다. 이 목성산은 주로 정직덕성과 발전관작(發展官爵)을 주장하는 산형이다. 이 외에 산체가 일자로 누워있는 와목산형(臥木山形)도 있다.



화성산형(火星山形)
- 화첨(火尖)의 오성원칙에 따라 산봉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산형이다. 서울의 남쪽에 솟아있는 관악산이 이에 흡사하다. 주로 열화강건(熱火强健)하고 개혁재건(改革再建)을 주장하는 산형이다.



토성산형(土星山形)
- 토방(土方)의 오성원칙에 따라 산체방정(山體方正)한 산형(山形)이다.
산체형상이 마치 대궐과 같이 중후방각(中侯方角)하다. 주로 덕성포용(德性包容)과 중후존엄(重厚尊嚴)을 주장하는 산형이다.
오성산형 형상을 땅속에 내재유행(內在流行)하는 오성이기(五星理氣)와 조화에 의해 각기 다르게 그 형상을 나타낸다. 오성 산형은 길격(吉格)과 흉격(凶格)으로 구분한다. 길격은 산체가 양명수려(陽明秀麗)에 풍비장중(豊肥壯重)하고 흉격은 추악파쇄(醜惡破碎)에 의사경도(斜傾倒)된 산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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