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 청송 송소 고택

오늘의 쉼터 2008. 5. 10. 19:34


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50

명     칭

청송 송소 고택 (靑松 松韶 古宅)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500㎡(5동)
지 정 일

2007.10.12

소 재 지

경북 청송군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권용방
관 리 자

심재오

일반설명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당초에는 경북청송 민속자료 송소고택(제63호)로 지정(1985.12.30)되었으나 신청(2007. 4.12)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50호로 지정(2007.10.12)되었다.




송소고택 전경

송소고택

별당채 정면

큰사랑채

안채 대청

큰사랑채 마루방 내부

 대문간에서 바라본 큰사랑채와 작은사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