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27호 종묘정전(宗廟正殿)

종     목	국보  제227호
명     칭	종묘정전(宗廟正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사우
수량/면적	일곽
지 정 일	1985.01.08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훈정동 1-2 종묘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종묘
일반설명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한다. 정전은 조선시대 초 태조 이성계의 4대조(목조, 익조, 탁조, 환조) 신위를 모셨으나, 그 후 당시 재위하던 왕의 4대조(고조, 증조, 조부, 부)와 조선시대 역대 왕 가운데 공덕이 있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하는 곳이 되었다. 종묘는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직단과 함께 국가에서 가장 중요시한 제례 공간으로, 그 건축 양식은 최고의 격식을 갖춘다. 현재 정전에는 서쪽 제1실에서부터 19분 왕과 왕비의 신주를 각 칸을 1실로 하여 모두 19개의 방에 모시고 있다. 이 건물은 칸마다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은 매우 단순한 구조이지만, 19칸이 옆으로 길게 이어져 우리나라 단일건물로는 가장 긴 건물이다. 홑처마에 지붕은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기둥은 가운데 부분이 볼록한 배흘림 형태의 둥근 기둥이고, 정남쪽에 3칸의 정문이 있다. 종묘 정전은 선왕에게 제사지내는 최고의 격식과 검소함을 건축공간으로 구현한, 조선시대 건축가들의 뛰어난 공간창조 예술성을 찾아볼 수 있는 건물이다. 전문설명 정전은 조선시대< 朝鮮時代 > 초에 태조< 太祖 >의 4대조 신주< 神主 >를 모시었으나, 그후에는 당시 재위 왕의 4대조(高·曾·祖·父)와 역대 왕 중에서 특히 공덕이 있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하던 곳이다. 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서 원래 종묘라 부르던 것을 영녕전이 별묘< 別廟 >로 세워지면서 태묘라 부르기도 한다. 현재 정전에는 서쪽 제1실에서부터 태조< 太祖 >와 왕비< 王妃 >, 태종< 太宗 >과 왕비, 세종< 世宗 >과 왕비, 세조< 世祖 >와 왕비, 성종< 成宗 >과 왕비, 중종< 中宗 >과 왕비, 선조< 宣祖 >와 왕비, 인조< 仁祖 >와 왕비, 효종< 孝宗 >과 왕비, 현종< 顯宗 >과 왕비, 숙종< 肅宗 >과 왕비, 영조< 英祖 >와 왕비, 정조< 正祖 >와 왕비, 순조< 純祖 >와 왕비, 문조< 文祖 >와 왕비, 헌종< 憲宗 >과 왕비, 철종< 哲宗 >과 왕비, 고종황제< 高宗皇帝 >와 황후, 순종황제< 純宗皇帝 >와 황후의 신주가 각 칸 1실씩으로 하여 제19실에 이르기까지 모셔져 있다. 건축 양식은 단순하지만 우리나라의 단일 건물로서는 가장 긴 건물이며, 전면에 넓은 월대< 月臺 >를 놓아 사묘< 祠廟 > 건축< 建築 >으로서 품위와 장중함을 보이고 있다. 종묘 정전 종묘 정전 내부 신단 종묘 정전 내부 가구 종묘 정전 신위 종묘 정전 동익사 종묘 정전 정면 공포 종묘 정전 퇴간 종묘 정전 퇴칸 종묘 정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