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보

국보 제131호 고려말 화령부 호적관련고문서 (高麗末 和寧府 戶籍關聯古文書)

오늘의 쉼터 2008. 1. 26. 20:10

 


종     목 국보  제131호
명     칭고려말 화령부 호적관련고문서 (高麗末 和寧府 戶籍關聯古文書)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관부문서/ 호적류
수량/면적 1축
지 정 일 1969.11.07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고려시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국립중앙박물관

일반설명

이 호적(戶籍)은 이태조(李太祖) 등극(登極) 2년 전 홍무(洪武) 23년(1390)에 이성계(李成桂)의 본향(本鄕) 영흥(永興)(함남(咸南))에서 작성한 것이다.

원래 고려(高麗)시대에는 양반(兩班)은 3년에 한 번씩 호적(戶籍) 2본(本)을 작성하여 하나는 관아(官衙)에 두고 하나는 자기가 보관하였는데, 이 원본은 이성계(李成桂) 자신이 보존한 것이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당시의 이성계(李成桂)의 관직(官職)과 식봉(食封)이 명기(明記)되어 있다.

여기에는 이방원(李芳遠)(태종(太宗))의 명단(名單)도 나타나며, 호주(戶主) 이성계(李成桂)를 중심으로 그 세계(世系), 동거(同居)하는 자식(子息)·형제(兄弟)·질서(姪서) 등 족파(族派)와 노비(奴婢)를 기록하고 있다.

이 호적은 고려말(高麗末)의 양반(兩班) 체제를 전하는 귀중한 사료이며, 특히 이태조(李太祖) 등극(登極) 이전의 본향(本鄕) 영흥(永興)에서의 호적으로서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설명


이 호적(戶籍)은 이태조(李太祖) 등극(登極) 2년 전 홍무(洪武) 23년(1390)에 이성계(李成桂)의 본향(本鄕) 영흥(永興)(함남(咸南))에서 작성한 것이다.

원래 고려(高麗)시대에는 양반(兩班)은 3년에 한 번씩 호적(戶籍) 2본(本)을 작성하여 하나는 관아(官衙)에 두고 하나는 자기가 보관하였는데, 이 원본은 이성계(李成桂) 자신이 보존한 것이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당시의 이성계(李成桂)의 관직(官職)과 식봉(食封)이 명기(明記)되어 있다.

여기에는 이방원(李芳遠)(태종(太宗))의 명단(名單)도 나타나며, 호주(戶主) 이성계(李成桂)를 중심으로 그 세계(世系), 동거(同居)하는 자식(子息)·형제(兄弟)·질서(姪서) 등 족파(族派)와 노비(奴婢)를 기록하고 있다.

이 호적은 고려말(高麗末)의 양반(兩班) 체제를 전하는 귀중한 사료이며, 특히 이태조(李太祖) 등극(登極) 이전의 본향(本鄕) 영흥(永興)에서의 호적으로서 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말 화령부 호적관련고문서

고려말 화령부 호적관련고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