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쉼터

부루벨즈(전장에 피는 꽃)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포성이 멈추고 한송이 꽃이 피었네 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칠은 이들판에 용사들의 넋처럼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

부루벨즈(엄마야 누나야/전장에 피는 꽃)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와요 만경뜰에 오곡백과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와요 금돌이야 옥분이야 방아를 쪄라 쿵쿵 찌어라 방아를 쪄라 좋다 좋아 정월이라 초하루 ??? 콩가루 인절미 이월이라 한식날 대추송편 의리좋은 사랑의..

부루벨즈(엄마야 누나야/전장에 피는 꽃)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꼬부랑 고개는 열두고개 고개를 고개를 넘어간다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길에 앉아 꼬부랑 엿가락을 살며시 꺼냈네 꼬부랑 꼬부..

부루벨즈(눈물젖은 두만강)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쉬니 추억에 목 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

부루벨즈(최진사댁 세째딸) 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앗따 그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한번 밤쇠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으흐흐흐 내가 가야지 그렇지만 나는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

부루벨즈(여인의 행복)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떠나가는 당신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가시는 길 발길마다 꽃잎이 날리 겟지요 별들이 조용한 적막한 밤이 내릴때 나직한 목소리로 마지막 말은 안녕 안녕 차거운 이슬속에 매아리 지네 휘~~~파람 떠나가는 당신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떠나..

부루벨즈(엄마야 누나야)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素月 詩 ／ 김광수:작곡..

소양강처녀(김태희)/호피판사(부르벨즈) 제조회사:1970 오아시스 SEL 1-765. 당신의 모습이 눈동자에 고이면 내마음 별빛되어 그대 비춰주리 당신의 마음이 가슴에 젖어오면 내마음 달빛되어 그대 안아주리 *당신의 모습이 눈동자를 떠나면 못잊어 그려보는 흘러버린 옛 추억 당신의 정다운 ..

강소희 -후회하는 마음 그 누구가 잘못했던 조금만 참았드라면 오 늘도 너와 나는 다정할 것을 이 제는 늦었지만 후회 하는 내 마음 애 타게 그립구나 그 시절 그 행 복 그 누구가 잘못했던 조금만 참았드라면 오 늘도 너와 나는 행복할것을 참을 수 없었던가 후회 하는 내 마음 애 타게 그..

펄 특선집 (싫어/첫사랑) 제조회사:1980.서라벌 K-8014.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 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짓는 지평선을 날으네 구만리 사랑 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 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구만리 사랑 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