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헤야 / 하춘화 옹헤야 / 하춘화 (1975) 옹헤야 어쩔씨구 옹헤야 절씨구 옹헤야 옹헤야 에에헤헤 옹헤야 어쩔씨구 옹헤야 잘도 논다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옹헤야 옹헤야 에헤에헤 옹헤야 어쩔씨구 옹헤야 잘도 논다 옹헤야 시월 상달 옹헤야 보리 심어 옹헤야 동지 섣..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알고 계세요 / 하춘화 알고 계세요 / 하춘화 (1974)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 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아네모네 / 하춘화 아네모네 / 하춘화 (1978)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는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성주풀이 / 하춘화 성주풀이 / 하춘화 낙양성 십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대가인이 그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마라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아리랑 목동 / 하춘화 아리랑 목동 / 하춘화 꽃가지 꺾어들고 소맥이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몽매간에 생각 사자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랑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삼경 손..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하춘화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하춘화 (1972)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 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요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돌아갑니다 / 하춘화 돌아갑니다 / 하춘화 (1971) 사무친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님계신 서울하늘 찾어왔건만 동서남북 찾어봐도 당신은 없네 초가지붕 달이 뜨는 내고향으로 울면서 울면서 울면서 돌아갑니다 애타는 그리움에 가슴 조이며 님계신 서울하늘 찾어왔건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첫사랑의 ..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당신이 미워라 / 하춘화 당신이 미워라 / 하춘화 남몰래 흘린 눈물이 내가슴을 적시면은 떠난 님이 미워졌어요 모든 걸 다 주었는데 사랑이란 그런가요 남자란게 그런가요 미워라 미워라 그사람이 미워라 당신이 미워라 남몰래 흘린 눈물이 내가슴을 적시면은 떠난 님이 미워졌어요 모든 걸 다 주었는데 사랑이..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당신이 가기 전에 / 하춘화 당신이 가기 전에 / 하춘화 (1978) 1. 당신이 가기 전에 말했어야 했는데 왜 나는 바보처럼 돌아앉아 있었나 뜨거운 그 눈빛이 진실이라면 언제나 이 마음을 줄 수 있다고 당신이 가기 전에 말했어야 했는데 2. 당신이 가기 전에 말했어야 했는데 왜 나는 보내놓고 뉘우쳐야 하는가 우리의 그..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
다정한 부부 / 하춘화 고봉산 다정한 부부 / 하춘화 고봉산 (1972) 당신은 내 마누라지 영감은 내 영감이죠 여보 영감, 시장하지 않우? 아! 참 저녁때가 다 되었구만 양은 솥에다 물을 부어라 쌀을 앉혀라 뚜껑을 덮어라 끓는다 끓는다 끓는다 끓는다 양은솥이 끓는다 마누라 상좀보소, 깍두기 놨나 (아 놨지요) 찌개도 놓.. 음악감상/하춘화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