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309호)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오늘의 쉼터 2023. 5. 3. 00:19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309호)
명 칭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固城 三樂理 恐龍足痕·鳥類足痕 化石産地)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고생물
수량/면적
1,153㎡
지 정 일
2022.11.17
소 재 지
경상남도 함안군
시 대
중생대 백악기
소 유 자
함안군
관 리 자
함안군

문화재설명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는 고성군 동부 당항만 북쪽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산출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 진동층에 해당되며 초식공룡 조각류, 용각류 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 등이 산출되었다.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은 1,180개로 이구아노돈류의 발자국으로 보이는 캐리리이크니움으로 확인되었다.
이 발자국의 보행령은 81개로 이중47개의 보행렬은 국내 최다의 4족 보행 보행렬로 높은 밀집도를 가지고 산출되었다. 이와 같은 산출 특성은 캐리리이크니움의 4족 보행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은 141개, 1개의 보행령이 밝견되었다.
그 길이는 25.3m로 현재까지 국내 발견된 용각류 보행렬로는 최장이다.
그 밖에 3종의 새발자국 화석(최소 100개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소수의 식물화석 파편과 빗방울 자국, 연흔(물결자국), 건열등이 관찰되었다.
이 화석산지는 한반도 공룡시대(백악기)에 서식했던 공룡의 실체와 행동 특성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질유산적 가치가 큼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전경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