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306호)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

오늘의 쉼터 2023. 5. 2. 19:38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306호)
명    칭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진귀성
수량/면적
1주
지 정 일
2022.10.20
소 재 지
경상남도 남해군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산림청
관 리 자
남해군

문화재설명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는 남해 금산 정상부(봉수대)로 향하는 해발 600m 정도 바위에 의지해 자생하고 있다.
수고(나무의 높이) 3.8m, 수관폭(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린 최대폭) 3.6m, 근원직경(나무의 밑동 직경) 8.5㎝,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150년으로 추정된다.
외줄기 독립수(1주)로 자생하고 있는 경우로서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사례이며 바위에 의지해 주변 식생이나 기후환경에 적응해 생육해왔다는 점에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줄사철나무가 의지하고 있는 바위에는 명문이 음각돼 있다. 이는 조선시대 금산을 방문한 이들이 성명(姓名)을 새겨놓은 것으로 관찰사ㆍ목사ㆍ부사 등 다양한 벼슬아치들이 금산을 애호해 찾아왔음을 증명해주는 기록이므로 사료적 가치가 있다.

 

남해 금산 줄사철나무
 
남해 금산 줄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