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7호) 진주 영남포정사문루

오늘의 쉼터 2023. 4. 27. 23:34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7호)
명    칭 진주 영남포정사문루 (晉州 嶺南布政司 門樓)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수량/면적 1동(133.3㎡)
지 정 일 2020.06.11
소 재 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진주성)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진주시
관 리 자 진주시

일반설명

당해 문화재는 경상남도 관찰사 관문으로 그 중요성이 인정된다. 조선시대 진주목의 행정 건물로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해오고 있는 건물로서 매우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영남포정사 문루는 1618년(광해군10) 경상우병사 남이흥(南以興)이 세웠다. 1895년(고종 32)에는 진주관찰부, 1896년(건양*원년)에는 경상남도 관찰사 청사의 정문으로 사용되어 영남포정사 문루라 불렀다.
누의 편액은 망미루(望美樓)인데 지중추부사 서영보(徐榮輔)의 글씨다.
출입문의 기능을 위해 누의 아래 기둥이 높게 설치되고 누는 지붕을 낮게 하여 출입자를 감시하고 외부 침입을 대비한 조선 중기 관아의 문루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망미루(望美樓)”의 미(美)는 임금을 뜻하는 말로 임금을 그리워하는 누각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진주 영남포정사문루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후면 전경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하마비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편액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초석 및 기둥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전경
진주 영남포정사문루_기둥 사이로 보이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