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5호)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오늘의 쉼터 2023. 4. 27. 21:04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5호)
명    칭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金海 妙蓮寺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불상 1구·복장 유물 9건
지 정 일 2020.05.21
소 재 지 경상남도 김해시
시    대 조선시대(1711년,)
소 유 자 묘련사
관 리 자 묘련사

일반설명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은 1711년 법종에 의해 조성된 작품으로 양볼이 볼록한 얼굴, 상반신에 비해 넓은 다리의 신체비례, 부채를 펼쳐 놓은 듯한 옷주름과 다리를 따라 흘러내린 긴 소매자락 등을 특징으로 조각승의 개성 있는 조형감을 엿볼 수 있음.. 법종은 경상도 지역에서는 처음 알려진 조각승으로 18세기 전반에 활동했으며 본 좌상의 발원문을 비롯해 조선후기 경전과 다라니 등의 복장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등 조선후기 불상의 기준작으로 조각승의 계보와 활동지역, 조성연대와 봉안처 등을 알 수 있는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므로 복장유물과 함께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함.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김해 묘련사 목조보살좌상 복장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