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8호)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23. 4. 24. 01:2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8호
명     칭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任實 中基寺 鐵造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 2020.06.05
소 재 지 전라북도 임실군
시     대 고려시대
소 유 자 중기사
관 리 자 중기사 
일반설명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시대 창건되어 조선 전기까지 존재했던 진구 사지에서 출토된 고려 초기의 불상이다. 불상은 전체적인 표현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 본존불 양식을 계승하여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불상의 오른팔이 어깨에서부터 결실되고 왼손도 손목 아래 부위가 결실되어 정확한 수인은 알기 어려우나 항마촉지인의 여래좌상으로 추정된다.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은 『삼국유사』와『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진구사지에서 출토되어 역사적 가치가 크며, 현존 사례가 많지 않은 고려 초기 철조여래좌상이라는 점에서 고려 불상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임실 중기사 철조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