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5호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삼존상과 권속 및 복장유물

오늘의 쉼터 2020. 1. 13. 18:04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65호

명     칭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삼존상과 권속 및 복장유물

(高敞 禪雲寺 懺堂庵 石造地藏菩薩三尊像과 眷屬 및 腹藏遺物)

분     류

유물 /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24구. 복장유물 일괄 9건

지 정 일

2018.12.20

소 재 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194-77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선운사 참당암

관 리 자선운사 참당암

일반설명

불상은 참당암의 응진·명부전에 석조지장보살삼존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 무독귀왕을 비롯한 석조시왕상과 주요 권속(眷屬)들 등 총 24구가 모셔져 있다.

이후 불상 복장조사에서 발원문이 확인돼 불상제작 연대(대청강희21, 1682년) 및 불상 구성(21구), 제작자, 화주 등이 명확하게 밝혀지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됐다. 또 복장유물로 천노금강경, 법화경 등이 함께 확인돼 일괄 지정됐다.

지정된 불상은 전체적으로 불상 구성이 완전하고 보존상태 역시 양호한 편이다. 조선후기 지장도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며, 특히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이 보이는 경주불석이 호남지역까지 확장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복장 발원문 및 조각기법과 양식적 특징 등으로 17세기 후반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조각승 승호(勝浩) 계열에 의해 제작됐음이 명확하게 검증돼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삼존상과 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