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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13호) 미타사 극락전 감로도

오늘의 쉼터 2023. 4. 19. 18:46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13호)
명 칭
미타사 극락전 감로도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2.03.24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40길 21 (옥수동, 미타사)
시 대
조선시대(1887년)
소 유 자
미타사
관 리 자
미타사
일반설명
미타사 극락전 하단불화로 영가단(靈駕壇)에 봉안된 감로도는 1887년에 일련의 불사로 조성되었다. 미타사 감로도는 비단 5폭을 가로로 잇대어(향좌로부터 폭46.21cm, 51.3m, 51.2m, 51.2, 46cm)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주(朱), 녹(綠) 등의 안료를 주조색으로 채색한 불화다. 미타사 극락전 내부의 불화는 대부분 가로로 긴 장방형의 구성과 51.5cm가 한 폭인 비단폭, 채색 등에서 동시 조성한 불화로서의 공통점이 간취된다.
극락전 감로도는 조성연대와 화승, 시주자가 명확한 불화로 화승의 경우 19세기 후반 근기지역에서 활동했던 주요한 불화승들이 망라되어 있다. 수화승 학허 석운(鶴虛石雲), 명응 응감(明應幻鑑), 허곡 긍순(虛谷肯巡), 보암 긍법(普庵肯法), 혜조(慧照) 등 5명의 화승에 의해 제작되었다. 19세기 근기지역에서 공유된 도상을 보이는 미타사 감로도는 근기지역 도상 계보와 화승 학허의 감로도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미타사 극락전 감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