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2165호) 춘추경좌씨전구해 권1∼9, 20∼29, 40∼70

오늘의 쉼터 2023. 4. 15. 19:09

 

종    목 보물 (제2165호) 
명    칭 춘추경좌씨전구해 권1∼9, 20∼29, 40∼70
(春秋經左氏傳句解 卷一∼九, 二十∼二十九, 四十∼七十)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면적 50권 5책
지 정 일 2022.04.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
시    대 조선 1431년(세종 13) 판각, 인출
소 유 자 성균관대학교
관 리 자 성균관대학교박물관 
문화재설명


『춘추경좌씨전구해』는 춘추시대 역사서인 『춘추(春秋)』의 주석서로 임효수(林堯叟)의 음주본(音註本)이다. 발문과 간기를 통해 1431년(세종 13) 경상도 청도에서 원판본을 번각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지금까지 완질이 확인되지 않았고 전래본도 드문 고간본(古刊本)이다.

이 판본은 간행과정과 참여 인물이 자세하게 남아있고, 중국 간행의 표제면을 수용하여 양국 간 서적 간행의 연계성을 보여준다. 같은 서적의 판본으로 완질본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 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을 비롯해 국내 기타 공․사립 도서관에는 각각 2책 내외의 적은 수량만 소장되어 있다.

이에 비해 지정 대상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본은 50권 5책으로 현존 수량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될 뿐만 아니라 인쇄 및 보존상태 역시 양호하다.

 

춘추경좌씨전구해
춘추경좌씨전구해
춘추경좌씨전구해
춘추경좌씨전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