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오늘의 쉼터 2023. 4. 11. 21:46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43호
명     칭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지식 / 그 밖의 전통지식
수량/면적 일괄
지 정 일 2020.12.01
소 재 지 기타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사유
관 리 자 사유
문화재설명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활용되면서 이를 매개로 한 음식·의례·설화 등 관련 문화도 풍부하다. 오래 전부터 인삼은 그 효능과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민간에게 불로초(不老草) 또는 만병초(萬病草)로 여겨졌으며, 이는 민간신앙, 설화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각종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인삼 문양은 건강과 장수라는 인삼의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에도 몸에 이롭고 귀한 약재이자 식품이라는 인삼의 사회문화적 상징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처럼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는
▲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점,
▲ 조선 시대의 각종 고문헌에서 그 효과 재배 관련 기록이 확인되는 점,
▲ 한의학을 비롯한 관련 분야의 연구가 활발하고, 농업 경제 등 다방면에서 연구의 가능성이 높은 점,
▲ 음식·의례·설화 등 관련 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점,
▲ 인삼의 약효와 품질이 우수하여 역사상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
▲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별 인삼조합, 인삼 재배 기술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연구 기관과 학회, 그리고 국가와 민간 지원 기관 등 수많은 공동체와 관련 집단이 있는 점,
▲ 현재에도 세대 간의 전승을 통하여 경험적 농업 지식이 유지되고 있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 '인삼'이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전승되는 전통지식과 기술이 아니므로 특정한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을 인정하지 않고 종목으로 지정함

 

붉은 열매가 달린 인삼
붉은 과육을 제거한 인삼 씨앗
재래식 해가림 시설 재현 모습
현재 해가림 시설의 모습
인삼밭
인삼을 든 신선도(神仙圖)(영주인삼박물관)
삼계용과 홍삼달임용 판매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