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무형문화재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하단돛배 조선장

오늘의 쉼터 2018. 1. 29. 18:44




종 목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5호

명 칭하단돛배 조선장(下端돛배 造船匠)
분 류

무형유산 / 전통공예/ 목공예/조선장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16.12.28.

소 재 지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2동 낙동대로575번길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김창명

관리자(관리단체)

김창명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반설명

 

김창명은 1953년 가업을 이어 돛배 제작에 입문한 이래로 부친으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지금까지 60여년 걸쳐 백 여척의 돛배를 제작에 종사하였다. 전승계 보는 증조부 김두행에서 조부 김원선에게로, 부친 김만이가 조부 김원선으로부 터 이어받았다. 증조부 김두행은 현주소지 근동에 살면서 가업으로 낙동강 뱃길 을 따라 물자교류와 어업활동에 필요한 크고 작은 치수의 돛배를 제작하였다. 또 조부 김원선은 증조부로부터 구한말을 거치면서 돛배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 았고, 다시 부친 김만이는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에 낙동강 하구 인근의 배를 계속 만들어 왔다. 

하단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징물 중에 하나로, 전통선박의 선형과 제작기법의 발달과정, 목선제작 도구, 낙동강 하류지역 생활문화의 이해 등의 측면에서 중요 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으며, 4대째 사하구 하단동 토박이로 살며 가업으로 황포 돛배를 제작해 온 자로서 전통한선 제작기법을 승계. 제작기법의 우수성과 더불 어 보존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되어 하단돛배 조선장을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김창명을 보유자로 인정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


◆ 조목근은 1974년 이래로 근 40년에 걸쳐 보유자 김창명과 동고동락하며 배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해왔으며, 이미 돛배제작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로 전승 이수자의 몫을 다하고 있으므로, 하단돛배 조선장 전수교육조교로 인정함




하단돛배 조선장

하단돛배 조선장

하단돛배 조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