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225호 수원 창성사지

오늘의 쉼터 2017. 10. 20. 18:48



종 목

경기도 기념물  제225호 

명 칭수원 창성사지 (水原 彰聖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터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

2017.05.29

소 재 지

경기도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수원시

상 세 문 의

경기도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3085

 
일반설명
 

창성사지의 창건과 폐사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지만, 사찰의 경영과 관련된 기록은 다수 확인된다.

수원역사박물관으로 이전 전시되어 있는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보물 제14호)는 1382년(우왕11년)에 입적한 진각국사의 승탑비로 고려대에 창성사가 유지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기록으로는 『태종실록(太宗實錄)』 권14 7년 12월 2일 기사에 자복사(資福寺)로 창성사가 선정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광교산에 있다. 이색이 지은 고려승 천희의 비명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범우교(梵宇攷)』에는 ‘광교산에 있다. 예전에는 폐했는데 지금은 수리하였다.’라 되어있다.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터가 수원군 일왕면 이광교리에 있는데 화전으로 되었다. 돌담과 석비 1기가 남아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19세기경 폐사됐음을 알 수 있다.

기조사에서는 주민의 증언을 통해 1951년경까지도 민가형식의 작은 암자가 유지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말 진각국사 천희의 입적사찰이며 자복사로 선정될 정도의 규모와 높은 위상을 지니고 있다. 발굴된 유구를 통해 볼 때 고려 시기 사찰로 건축적 연구 가치를 보유한 유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수원 창성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