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34호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요지

오늘의 쉼터 2017. 4. 29. 17:27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34호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요지(鎭安道通里中坪靑瓷窯址)

분 류

유적건조뭏 /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

2016.12.16.

소 재 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40-1, 39-1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복상, 이인홍

관리자(관리단체)

이복상, 이인홍

상 세 문 의전라북도 진안군
일반설명
 
진안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 청자가마터(도통리 산40-1)에 대한 3차 발굴조사 결과 초기 청자가마터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가마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5년 11월, 긴급발굴조사 과정에서 노출된 가마를 전면적으로 발굴조사 해 구조 및 성격을 밝히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범위의 한계로 인해 일부가 조사되지 않았지만 드러난 가마의 길이는 21m로 연소실(燃燒室)과 소성실(燒成室), 출입시설(2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불을 피워 가마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연소실은 돌로 축조했으며 그릇을 굽는 소성실 안쪽 벽은 돌·진흙과 갑발(구울 때 청자에 덮는 용기)로, 바깥쪽 벽은 일부 벽돌을 이용해 정연하게 쌓았다. 지금까지 학계의 견해에 따르면 초기청자를 생산하던 가마는 초기에 벽돌을 이용한 벽돌가마(塼築窯)를 만들다가 이후에는 진흙가마(土築窯)로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요지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요지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