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2호 거제 총명사 예념미타도량참법

오늘의 쉼터 2016. 9. 2. 18:49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2호   

명 칭

거제 총명사 예념미타도량참법 (巨濟 聰明寺 禮念彌陀道場懺法)

분 류

기록유산 /

수량/ 면적

5권 1책
지정(등록)일

2015.10.29

소 재 지

경남 거제시 신부로4길 40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거제 총명사

관리자(관리단체)

거제 총명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거제군


일반설명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은 금(金)나라의 극락거사(極樂居士) 왕자성(王子成)이 편집한 아미타정토(阿彌陀淨土) 관련 참법(懺法)으로 1213년에 초간되었다. 편집자 왕자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명확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참회를 통하여 극락정토로의 왕생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정토신앙의 모체(母體)라고 할 수 있는 경전이다.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은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말부터 유행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간행·유통되었다.
조선 초기인 성종(成宗) 시대인 ‘1474년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간기(刊記)가 있고, 김수온의 발문에서 인수대비(仁粹大妃)를 비롯한 시주자들에 대한 기록들이 명확하게 남아 있으며, 책의 인출(印出) 및 현재까지의 보존·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으로서 비록 이 책의 제1권부터 제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1책’은 산실(散失)되어 결락(缺落)되었으나 ‘제2책’에서 김수온의 발문이 남아 있어 이 책의 간행 경위와 의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거제 총명사 예념미타도량참법

거제 총명사 예념미타도량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