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172호 영주 의산서원

오늘의 쉼터 2016. 4. 6. 21:24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172호

명 칭영주 의산서원 (榮州 義山書院)
분 류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1곽(5동)
지정(등록)일2016.03.17
소 재 지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875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경주이씨성오당문중
관리자(관리단체)경주이씨성오당문중
상 세 문 의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의산서원(義山書院)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 만큼 명성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의산서원은 경주이씨의 문중서원적 성격을 갖게 되지만 여전히 영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양반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고, 이곳의 강학활동을 통해 다수의 과거 급제자가 배출되었던 중요한 사설 교육기관의 기능을 하였다.
현재는 서원, 누정, 재사, 묘소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영주 갈산의 경주이씨 성오당 문중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여전히 향사 전통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이와 같이 비교적 풍부한 근거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영주 의산서원은 이번에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됨으로써 그 가치는 물론 보존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의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