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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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다대진선생안(多大鎭先生案) |
분 류 |
기록유산/ 필사본 |
수량/면적 |
일괄 |
지정(등록)일 |
2015.08.19 |
소 재 지 |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기영회, 안락동 충렬사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충렬사 |
관리자(관리단체) |
충렬사 |
상 세 문 의 |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
일반설명
선생안(先生案)’은 조선시대 중앙과 지방의 기관과 관서(官署)에서 전임(前任) 관원의 성명, 관직명, 생년, 본관 등을 적어 놓은 책을 말한다. ‘다대진선생안(多大鎭先生案)’은 17세기 초부터 1894년까지 다대진(多大鎭)에 부임한 역대 첨사(僉使)들의 명단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기록한 누가식(累加式) 필사본이다. 제1책에는 선생안(先生案)의 작성 경위와 1600년(선조 33년)부터 1893년(고종 30년)까지 다대포 지역 해안 국방 사무를 관장한 역대 다대진 첨사의 성명이 기록되어 있고, 제2책에는 선생안(先生案)을 작성 이유 및 배경과 1600년에 과만(瓜滿)으로 체임된 첨사 김정서(金廷瑞)부터 1690년 도임한 첨사 진응회(秦應會)까지 총 81명의 첨사의 성명이 기록되어 있으며, 제3책에는 선생안(先生案)의 작성하는 동기 및 배경과 1691년에 도임한 첨사 구정환(具鼎煥)부터 1894년 도임한 첨사 박세혁(朴世赫)까지 모두 93명의 첨사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다대진선생안(先生案)에는 역대 첨사들의 명단 뿐 아니라 다대진(多大鎭)에 도임한 첨사들의 관계(官階), 임명, 부임, 교체 시기, 이임(移任) 사유, 거주지 등이 기록되어 있어, 동래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군진(軍鎭)과 관련한 정보를 밝혀주는 원천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더구나 필사본 다대진선생안(多大鎭先生案)은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그 희소성에서도 높은 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일성록(日省錄) 등의 관변 자료나 개인 문집 등에서 그 행적을 확인할 수 없는 인물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동래지역사와 더불어 한국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재이다.
다대진선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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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진선생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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