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유형문화재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63호 경상좌수영선생안

오늘의 쉼터 2015. 8. 25. 23:39

 

 

 

종 목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63호 

명 칭

경상좌수영선생안()

분 류

기록유산/ 필사본

수량/면적

일괄

지정(등록)일

2015.08.19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기영회, 안락동 충렬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충렬사
관리자(관리단체)

충렬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일반설명

 

‘선생안(先生案)’은 조선시대 중앙과 지방의 기관과 관서(官署)에서 전임(前任) 관원의 성명, 관직명, 생년, 본관 등을 적어 놓은 책을 말한다. 경상좌수영선생안(慶尙左水營先生案)은 16세기 중반 이후부터 18세기 후반까지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에 부임한 역대 수사(水使)들의 명단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기록한 누가식(累加式) 필사본이다. 제1책에는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이 설치되고 이건(移建)되는 연혁과 김경석(金景錫)부터 이종순(李鍾順)까지 모두 248명의 수사 명단이 수록되어 있고, 제2책에는 선생안(先生案)을 다시 만드는 배경 및 사유와 1730년 부임한 최명주(崔命柱)부터 이병승(李秉承)까지의 수사 명단이 수록되어 있으며, 제3책에는 선생안(先生案)을 만드는 필요성, 배경 및 이유와 임진왜란 이전에 부임한 김경석(金景錫)부터 역대 수사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경상좌수영선생안(慶尙左水營先生案)에는 역대 수사들의 명단 뿐 아니라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의 설치 및 이건(移建)과 관련한 연혁이 기록되어 있어 동래 지역에 설치된 경상좌수영(慶尙左水營)과 관련한 정보를 밝혀 주는 원천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더구나 필사본 경상좌수영선생안(慶尙左水營先生案)은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그 희소성에서도 높은 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일성록(日省錄) 등의 관변 자료나 개인 문집 등에서 그 행적을 확인할 수 없는 인물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동래지역사와 더불어 한국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재이다.

 

 

 

 

경상좌수영선생안

 

경상좌수영선생안

 

경상좌수영선생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