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1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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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난졸재 이산두 영정 (懶拙齋 李山斗 영정) | |
분 류 |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인물화 | |
수량/면적 |
1점 | |
지정(등록)일 |
2014. 10. 30. | |
소 재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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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 조선시대 | |
소유자(소유단체) |
한국국학진흥원 | |
관리자(관리단체) | 한국국학진흥원 |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안동시 | |
일반설명
난졸재(懶拙齋) 이산두(李山斗, 1680~1772)는 1767년(영조 43) 88세에 노인직으로 지중추(知中樞)에 가자(加資)되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영조는 1769년(영조 45) 화공을 보내 이산두(李山斗)의 초상을 그려오게 명하였다. 영조는 초상을 열람한 뒤 2건을 모사하고 원본은 이산두(李山斗)의 집에 돌려주었다. 이산두(李山斗)의 집안에 돌려보내진 영정은 1769년 4월과 5월 사이에 제작된 것이며 여기에 영조와 정조의 어필(御筆)이 추가 되었다. 이산두(李山斗) 영정은 2점이다. 오사모(烏紗帽)를 쓰고 쌍학흉배가 달린 단령을 입은 채 공수(拱手)한 좌안 7분면의 반신상으로, 두 본 모두 18세기 후반의 초상화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훼손이 심한 영정(세로 38㎝, 가로 31.2㎝)은 그림의 내용과 특징을 면밀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 정도가 심하여 문화재로 지정하기에는 미흡하다. 또 하나의 영정(세로 66㎝, 가로 37.2㎝)은 1769년 영조의 어람(御覽)을 거친 영정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와 멀지 않은 시기에 제작된 모사본(模寫本)으로 생각된다. 이 영정은 18세기 후반의 초상화 양식을 간직하고 있으며, 영정의 제작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이 잘 남아 있고 이산두(李山斗)의 영정이 남아 있는 예가 드문 희소성에 의거하여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난졸재 이산두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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