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28호 장수 삼봉리 가야 고분군

오늘의 쉼터 2014. 5. 26. 09:53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28호
장수 삼봉리 가야고분군 (長水 三峰里 伽倻古墳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고분군
수량/면적 16,087㎡(9필지)
지정(등록)일 2013.11.15
소 재 지 전북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산108-1 일원  
시 대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공유,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장수군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장수군 산림문화관광과 063-350-2224
 
일반설명
 
삼봉리 가야고분군은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가야 수장층의 묘역으로 직경 20~30m 내외의 대형고분 20여기가 분포되어 있다.

삼봉리 고분군에 대한 2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무덤내부에서 다양한 가야토기를 비롯하여 철제마구, 꺽쇠, 교구, 환두대도 등 피장자의 위상이 매우 높았었음을 짐작케 하는 최상급 가야유물이 출토 되었다.

또한, 한 봉토 내에 주곽과 부곽이 배치된 다곽식의 형태도 파악되었으며, 주곽과 부곽 모두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로 확인되었다.

삼봉리 가야고분군은 전라북도 동부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했던 가야계 소국의 존재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 세력이 타 지역의 가야 소국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삼봉리 가야고분군 전경

 

 

2․3호 고분군 전경

 

 

삼봉리 고분군 3호분 발굴조사 후(2012 발굴조사), 출토유물

 

 

삼봉리 고분군 3호분 부곽 및 2·5호분 노출상태(2012년 발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