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37호 남원성 <해제>

오늘의 쉼터 2014. 5. 24. 17:08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37호 (남원시)
명 칭 남원성 (남원성)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7.12.31~1982.11.03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동충동 64-1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남원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일반설명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신라 신문왕(재위 681∼692) 때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원지역에 소경(지방도시)을 설치하였고, 691년에 쌓은 네모난 형태의 평지 읍성이다. 1597년에는 왜군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성을 크게 다시 쌓고 수리하여 담을 높였다. 그해 8월 조·명연합군과 왜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왜군에게 크게 패했고, 이때 싸우다 죽은 군인과 주민들의 무덤이 만인의총이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 때 많이 허물어져 약간의 성터 모습만 남아있다. 돌축대의 길이는 2.4km가 넘고, 높이 약 4m에 이르며 성 안에는 70여 개의 우물이 있었다. 성 내에는 남북과 동서로 직선대로가 교차하고, 그 사이에도 너비가 좁은 직선도로가 교차하여 바둑판 모양의 도로구성을 볼 수 있다. 근대에 들어와 도시가 들어서며 성곽은 대부분 헐려나갔으나, 시내 중심부의 도로는 지금도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 있어, 과거 성내의 가로 구성의 흔적을 보이고 있다.

 

사적 제298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2년11월3일 해지.

 

 

 

 

남원성

 

남원성

 

 남원성

 

남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