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39호 고창 인촌선생 생가

오늘의 쉼터 2014. 5. 24. 17:16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39호 (고창군)
명 칭 인촌선생생가(仁村先生生家)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25평
지정(등록)일 1977.12.31
소 재 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47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병관 외3
관리자(관리단체) 김병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고창군 문화관광과 063-560-2780
 
일반설명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이었던 인촌 김성수(1891∼1955)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또한 인촌의 동생이자 민족자본 육성의 대표자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김성수는 경성방직주식회사와 동아일보를 세웠고,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를 세웠다.

큰댁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작은댁 안채는 두 분의 조부인 김요협 옹이 세웠고, 큰댁 사랑채의 문간채는 고종 30년(1893) 인촌 선생의 양부인 김기중 옹이 지었다. 작은댁 사랑채는 1903년 두 분의 아버지 김경중 옹이 지은 것이다. 1907년 봄, 그 당시 이 고장을 휩쓸던 화적떼의 행패로 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로 이사한 뒤 이 건물을 마을 사람들에게 위탁하여 보존해 오다가 1977년 8월 수당 선생이 자비를 들여 옛 모습 그대로 보수하여 복원하고 노폭 5m의 진입로도 만들었다.

이곳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긴 김성수 선생과 김연수 선생이 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모습을 함께 되새겨 볼 수 있어 더욱 뜻이 깊은 집이다.

 

 

 


인촌선생 생가
 

인촌선생생가
 

인촌선생생가
 

인촌선생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