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9호 전봉준선생 생가 <해제>

오늘의 쉼터 2014. 5. 24. 10:33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9호 (정읍시)
명 칭 전봉준선생생가 (全琫準先生生家)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4.09.27~1981.11.28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 458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공유
관리자(관리단체) 정읍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정읍시 문화예술과 063-539-5182
 
일반설명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 1855~1895)이 살던 집이다.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전봉준(全琫準)은 조선 고종 27년(1890)인 30세 때 동학에 몸을 담아, 동학 제2대 교주인 최시형(崔時亨)으로부터 고부지방의 동학접주로 임명되었다. 그의 신분은 향반(鄕班)으로 자(字)를 명숙(明淑)이라 했는데, 몸집이 작아서 녹두(綠豆)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고, 얼굴모양이 녹두 같았다고도 한다. 그 후에 전봉준(全琫準)은 아버지처럼 서당의 훈장(訓長)을 할 정도로 학식(學識)도 있었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약을 팔아 생계를 꾀하거나 방술(方術)도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 그는 관리들의 횡포에 맞서 농민과 동학교도들을 조직해 동학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옛집은 조선 고종 15년(1878)에 세워졌다. 앞면 4칸·옆면 1칸의 초가집으로 안채가 구성된 남향집이다. 동쪽부터 부엌·큰방·웃방·끝방 순서의 일(一)자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민가 구조와는 다른 방향으로 되어 있는 특징을 보여준다.

 

사적 제293호 전봉준선생고택지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지정해제됨.

 

 

 

전봉준선생생가

 

전봉준선생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