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7호 완주 위봉산성 <해제>

오늘의 쉼터 2014. 5. 24. 10:03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7호 (완주군)
명 칭 위봉산성 (威鳳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4.09.24~2006.04.06
소 재 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1675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완주군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완주군 문화관광과 063-240-4226
 
일반설명
 
이 산성은 조선(朝鮮) 숙종(肅宗) 원년(元年)(1675)에 7년의 세월과 7개 군민(郡民)을 동원하여 쌓았다. 이곳에 산성을 쌓은 것은 전주에서 가까운 험한 지형을 골라 유사시(有事時) 전주(全州) 경기전(慶基殿)의 태조(太祖) 영정(影幀)과 조경묘(肇慶廟)의 시조(始祖)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하기 위한 것이다. 갑오동학혁명시(甲午東學革命時)에 전주부성(全州府城)이 동학군에 의해서 함락되자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이곳에 피난시킨 일이 있다. 이 성의 당초의 규모는 폭 3m, 높이 4∼5m, 길이 16km이며, 3개소의 성문(城門)과 8개의 암문(暗門)이 축조되었다. 성안에는 4, 5개의 우물과 9개의 못을 팠었고, 진(鎭)을 두어 지켰다. 지금은 일부 성벽과 동·서북(東·西北) 3개문 중 전주로 통하는 서문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데, 이 역시 문 위에 있었던 삼칸(三間)의 문루(門樓)는 붕괴되어 없어지고 높이 3m, 폭 3m의 아치형 석문만이 현존한다.

 

사적 제471호 완주위봉산성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6년4월6일 해지.

 

 

 

 

위봉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