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 익산 낭산 산성

오늘의 쉼터 2014. 5. 24. 09:33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 (익산시)
명 칭 익산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3.06.23
소 재 지 전북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산4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익산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익산시 문화관광팀 063-859-5791
 
일반설명
 
전라북도 익산시 해발 162m의 낭산 정상에 있는 산성이다.

구성, 마한성 등으로도 불리는데 마한성이라고 하는 것은 고조선의 기준왕이 내려와서 쌓았다는 전설에 의해서 불려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마한시대와 관련된 유물들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마한시대에 만들었다는 근거는 없다. 다만 성 안에서 백제 이래의 유물들이 발견되어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후세에 와서 익산 일대가 마한의 옛 도읍지였다는 점에서 마한성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성은 정상을 둘러싼 형태로 북쪽은 거의 정상에, 남쪽은 일부 골짜기를 감싸고 있다. 현재 남쪽에 남아있는 성벽의 높이는 약 2.8m 가량이 되며, 물 흐르는 곳이 2군데가 확인되었다. 또한 남쪽과 동쪽 그리고 서쪽의 성문터가 남아 있으며, 성의 동남부에서 주춧돌로 보이는 석재들이 흩어져 있어 건물터였음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다.
 
 
 

익산낭산산성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