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0호 남원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오늘의 쉼터 2014. 5. 24. 08:47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0호 (남원시)
명 칭 남원유곡리및두락리고분군(南原酉谷里및斗洛里古墳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고분군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3.06.23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동면 유곡리 746-1,가영면 두락리 688-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남원시
관리자(관리단체) 남원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일반설명
 
남원시 동면 유곡리 성내부락 주변 작은 언덕과 이 언덕 북쪽 두락리에 있는 삼국시대 무덤들이다.

유곡리 무덤은 직경 5∼6m, 높이 4m 내외의 봉분을 가진 무덤으로 20여기가 있었으나, 개간과 도굴로 원형이 파괴되었다. 두락리 무덤은 돌덧널무덤(석곽묘)와 돌무덤(옹관묘)이 흩어져 있다. 돌덧널무덤에서 굽다리접시(고배), 항아리(호), 긴목항아리(장경호)와 쇠낫, 철봉, 말 재갈들이 발견되어 5∼6세기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독무덤은 밑부분이 둥근 연질의 대형 항아리 2개를 연결하여 만들었으며 문살무늬가 찍힌 적색의 주발형토기가 한 점 발견되었다. 독무덤은 늦어도 3∼4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덤들은 삼국시대 남원지방의 문화와 사회상을 알려주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남원유곡리및두락리고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