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2호 익산 미륵산성

오늘의 쉼터 2014. 5. 24. 09:21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2호 (익산시)
명 칭 익산미륵산성(益山彌勒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3.06.23
소 재 지 전북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124-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익산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익산시 문화관광팀 063-859-5791
 
일반설명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산에 위치한 이 산성은 일명 ‘용화산성’으로 불리는데, 옛날에는 미륵산을 용화산이라 했기 때문이다.

고조선시대 기준왕이 이곳으로 내려와 쌓았다고 하여‘기준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마한의 여러 나라 중 하나가 이곳을 중심으로 세력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산성도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과 견훤을 쫓을 때 이를 토벌하여 마성에서 신검의 항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마성이 바로 이 산성이다.

미륵산성은 둘레 약 1287m, 높이 2.4m이며, 정상에서 사방으로 능선을 따라 성이 만들어졌고, 그 중 하나는 물 흐르는 곳을 향하여 내려가는데 여기에는 동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문에는 작은 성을 따로 쌓아 방어에 유리하게 하였으며, 성안에서는 돌화살촉, 포석환 등 기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익산미륵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