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13호 고흥 금사리 은행나무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22. 19:18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13호 
명 칭 고흥금사리은행나무(高興錦巳里銀杏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463㎡)
지정(등록)일 2002.11.27~2012.06.13.
소 재 지 전남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770-1외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공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일반설명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고흥 금사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14∼15m, 둘레 290∼300㎝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사도진이 있었던 곳으로 조선 성종 22년(1491) 사도진 설치 당시 심었다고 전해지며 사도마을 입향연도가 1300년경으로 추정된다. 매년 섣달 그믐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당이기도 하다.

나무가 자라는 기세와 크기, 관리상태 등이 양호한 편으로, 노거수 내에 새로운 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어 그 나무 형태가 특이한 점 등 역사성, 전설적, 문화적 가치 등이 크다.

 

 해지사유 : 2011년7월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괴되어 원형을 상실하여 2012년6월13일 해지.

 
 
 

 고흥금사리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