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19호 영암 엄길리 암각매향비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9. 16:33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19호 
명 칭 영암엄길리암각매향비 (靈岩奄吉里岩刻埋香碑)
분 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8.12.21~2001.04.17
소 재 지 전남 영암군 삼호읍 엄길리 산85번지
시 대 고려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영암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영암군 문화관광과 061-470-2225
 
일반설명
 
영암 엄길리 암각 매향명(靈巖 奄吉里 岩刻 埋香銘)은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철암산(鐵岩山)의 자연암반에 21행 118자가 음각(陰刻)되어 있는 고려시대의 기록유산이다. 주변 서호면 청용리, 장천리 일대의 지석묘 발굴조사시 확인되었다. 2001년 4월 17일 대한민국보물 제1309호로 지정되었다.[1]

영암 엄길리 암각매향명(岩刻埋香銘)은 조성시기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천매향비(보물 제614호, 고려 우왕 13년, 1387년) 보다 43년 빠르고, 명문이 전해오지 않는 평북 정주의 침향석각(고려 충숙왕 4년, 1335년) 보다 9년이 늦지만 국내 현존 매향비 가운데 연대가 가장 앞서고 있으며, 명문(銘文)에 조성시기, 목적, 매향장소, 매향집단, 발원자, 화주와 각주 등이 모두 기록되어 있어 고려말 매향풍속의 일면을 알 수 있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유적이다.

 

해지사유 : 보물로 승격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