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7호 상주 도림사 소장 청동유물 일괄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15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7호
명 칭 상주 도림사 소장 청동유물 일괄 (尙州 道林寺 靑銅遺物 一括)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공양구/ 
수량/면적 31점
지정(등록)일 2012.05.14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시 대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도림사
관리자(관리단체) 도림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체육과 054-537-7210

 

일반설명

 

 도림사 소장 청동유물 일괄 31점은 불교의식에 사용되었던 도구들로서 청동 바라 2점, 청동 향완 2점, 청동 광명대 1점, 경쇠 2점, 청동접시 23점, 청동국자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청동향완은 청주 사뇌사에서 출토된 태화5년銘 향안과 유사하고 , 청동접시 또한 사뇌사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器種인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13세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청동바라 2점에 ‘癸未八月日尙州地大淵寺鉢螺壹入重一斤□兩大匠淸州孝三納道人□□□□’의 명문이, 청동향완에는 內□□叱加□加吾音助乃什□□□□眞明珠加□乙丑三月八日入重二斤二兩□…’ 의 명문이 남아 있어 이를 통해 소장 사찰명과 제작한 장인(匠人)을 알 수 등 고려시대 금속공예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상주 도림사 소장 청동유물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