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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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수운잡방(需雲雜方) |
분 류 | 유물 / |
수량/면적 | 1책 |
지정(등록)일 | 2012.02.13 |
소 재 지 | 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동 (한국국학진흥원 위탁보관)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 |
관리자(관리단체) | 한국국학진흥원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안동시 |
일반설명 수운잡방(需雲雜方)은 조선조 중종 1540년경 안동군 와룡면 오천동의 광산 김씨(光山金氏) 예안파인 김수(金綏, 1481~1552년)가 저술 한 것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한문필사본 조리서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고려말기에서 조선전기에 걸친 한 시대의 음식법을 추정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술 빚기 59항목을 비롯하여 장류 10여 항목, 김치 14항목, 식초류 6항목, 채소저장하기 2항목, 파종 5항목 등 상편에 86항목, 하편에 35항목으로 총 121항목이 기술되어져 있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수운(需雲)'은 격조를 지닌 음식 문화를 뜻하는 말이다. '역경'의 한 구절인 '구름 위 하늘나라에서는 먹고 마시며 잔치와 풍류로 군자를 대접한다(雲上于天需君子以飮食宴樂)' 에서 유래됐다. 상편(17장)은 행서로 쓰여 있으며 ‘탁정공유묵(濯淸公遺墨)’이라 기재되어 있고, 하편(7장)은 초서로 작성되어 있으며 ‘계암선조유묵(溪巖先祖遺墨)’이라 적혀 있다. 탁청공(濯淸公) 김수(金綏)에 의해 집필이 시작된 후, 그의 손자인 계암(溪巖) 김령(金坽, 1577~1641)에 의해 뒷부분이 보완되어 『수운잡방(需雲雜方)』의 형태로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운잡방 수운잡방
수운잡방
수운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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