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정다운 우리-박단마

오늘의 쉼터 2013. 8. 16. 21:38

 

 

 

정다운 우리-박단마

강영숙 작사/전수린 작곡

박단마 노래/1939년 2월 빅타레코드

철석같은 마음으로 당신과 나를
당신과 나를 언제든지 끄떡없이
치징칭 동였으니 치징칭 동였으니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구려
오죽 즐거운 우리 오죽 정다운 우리


당신품에 내 정성을 알뜰히 바쳐
알뜰히 바쳐 바위같이 튼튼하게
꼬공꽁 묶었으니 꼬공꽁 묶었으니
세상에 아무것도 걱정될게 없구려
오죽 명랑한 우리 오죽 정다운 우리



땅덩이가 깨어져서 가루가 된들
가루가 된들 우리들은 변함없이
치징칭 동였으니 꼬공꽁 묶었으니
부럽고 걱정될 것 조금치도 없구려
오죽 행복된 우리 오죽 정다운 우리


 

  박단마 - 정다운 우리.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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