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딸네-이규남.노벽화(1938)
담 넘어 살구남게 댕기가 떳소 댕기가 떳소 댕기가 주머니 옷고름에 휘파람 부오 얼씨구 둥개야 어깨춤 나네 이웃집 딸네 덕에 어깨 춤이야
팔꿈치 돋우고서 훔쳐보다가 담넘어 보다 담 넘어 담장에 턱을 찧어 봉변 당했소 얼씨구 둥개야 어깨춤 나네 이웃집 딸네 덕에 어깨 춤이야
담 하나 새에 두고 말을 못 붙여 분하게 됐소 분하게 엊그제 비오는 날 시집 갔다오 아서라 둥개야 눈물이 나네 이웃집 딸네 덕에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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