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8호 영주 금양정사

오늘의 쉼터 2013. 6. 19. 22:22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8호 
명 칭 영주금양정사(榮州 錦陽精舍)
분 류 유물/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2006.09.14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평해황씨 검교공파
관리자(관리단체) 황봉섭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금양정사는 16세기 중엽 유학자인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 1517~1563)이 학문을 닦고 교육을 하던 곳이다. 황준량은 이황이 행장(行狀)을 지을 정도로 아끼는 문인이었다.

황준량은 본관은 평해(平海), 자(字)는 중거(仲擧), 호(號)는 금계이다. 중종 35년(1540) 문과(文科)에 을과(乙科) 제2인으로 급제한 후 성균박사(成均博士), 호조좌랑(戶曹佐郞)겸 춘추관서기관(春秋館記事官), 성주목사(星州牧使)를 역임하였으며, 중종?인종(中宗?仁宗) 양대 임금의 실록편찬에도 참가하였다. 고종 3년(1866)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증직(贈職)되었다.

현재 신령 백학서원(白鶴書院)과 욱양단소(郁陽壇所)에서 배향(配享)하고 있다.

건물의 구성은 좌측에 온돌방을, 우측에 대청을 설치하고 전면과 좌측에는 쪽마루를 설치하였다. 건축 양식과 평면구성에서 지방 사림과 사대부 건축의 유형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주 금양정사

영주 금양정사

영주 금양정사

영주 금양정사

영주 금양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