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궁중채화

오늘의 쉼터 2013. 3. 16. 13:39



종     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명     칭

궁중채화 (宮中綵花)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지공예/ 지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 정 일

2013.01.14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시     대

대한민국

소 유 자

황수로

관 리 자

황수로

일반설명

궁중채화’는 전문적인 장인이 궁중의 연희나 의례 목적에 맞도록 비단, 모시 등으로 제작한 꽃이다. 궁중에서 존중의 뜻을 표현하거나, 평화·장수·건강 등의 상징으로 꽃을 이용한 궁중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어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사실상 단절된 걸 기능 보유자 황수로 선생(79)이 복원해냈다. 황 선생은 이화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에 유학갔다가 조선왕실을 깎아내리는 일인들에게 우리 전통을 보여주려고 평생을 바쳤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829년 순조 즉위 30년과 40세 생신을 기념해 열린 잔치 때 쓰인 궁중채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해냈다. 2004년 덕수궁 중화전 야외 전시 때는 실제 벌과 나비가 날아들기도 했다.




세자궁찬안

순조 지당판

홍벽도화준(회색배경)

홍벽도화준(회색배경)

궁중채화 황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