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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진실주집(眞實珠集)

오늘의 쉼터 2012. 11. 7. 18:30

 

 

종 목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명 칭 진실주집(眞實珠集)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간경도감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1.12.2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양덕사
관리자(관리단체) 양덕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송나라의 예묘행이 1274년(남송 함순 10)에 여러 선사(禪師)들의 명(銘)ㆍ가(歌)ㆍ심요(心要)ㆍ법어(法語)ㆍ시(詩)ㆍ문(文) 등에서 선(禪)에 관련된 내용을 채록하여 편집한 선어록(禪語錄)이다.

목판본으로 3권이 1책으로 묶여 있으며 크기는 세로 25.7㎝, 가로 17.5㎝이다.

이 책은 조선 세조 8년(1462)에 간경도감에서 새긴 초간본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간경도감판(刊經都監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왕명으로 간행했기 때문에 판각(板刻)이 매우 정교하고 인쇄도 깨끗하다.

세조가 설치한 간경도감에서 국가적인 차원으로 간행하였다는 점과 당대의 일류학자들이 교정에 참여했음을 알려주고 있어서 당시 간경도감의 위상을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진실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