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집없는 천사 / 김희갑

오늘의 쉼터 2012. 10. 13. 17:36

 

집없는 천사 / 김희갑

 

하늘을 지붕삼고 떠도는 신세

동서남북 바람 속에 갈 곳이 없어

찬이슬 처마 밑에 쓰러져 울면

어머님의 옛 사랑이 다시 그립다  

 

뒷골목 장담 아래 무릎을 끓고

새우잠에 꿈을 꾸는 집없는 천사

운다고 눈보라가 아니 칠소냐

울지마라 어린 가슴 행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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