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선물인가 / 김용만 (1967)
낙엽을 띄우려고 세월은 가고 추억을 남기려고 그대는 갔나 땅거미 스며드는 돌담장 울타리를 오늘도 해바라기처럼 돌아본다 오지 않는 그대는 이별의 선물인가
청춘을 보내려고 세월은 가고 미련을 남기려고 사랑은 갔나 달지고 해가 뜨는 오솔길 영마루에 온종일 산메아리처럼 불러본다 오지 않는 그대는 추억의 선물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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