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무형문화재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오늘의 쉼터 2012. 6. 28. 19:49




종 목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명 칭

살풀이춤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무용/ 민속무용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12.05.18

소 재 지대전광역시 중구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김란

관리자(관리단체)

김란



설명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해의 나쁜 운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였는데 그곳에서 무당이 즉흥적으로 나쁜 기운을 푸는 춤을 춘 것을 살풀이춤이라 하며 ‘도살풀이춤’, ‘허튼춤’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수건춤, 산조춤, 즉흥춤 이라는 이름의 수건춤이었으나 춤꾼 한성준이 1903년에 극장공연에서 살풀이란 말을 쓴 데서부터 살풀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 춤꾼은 고운 쪽머리에 비녀를 꽂고 백색의 치마 저고리를 입으며, 멋스러움과 감정을 한껏 나타내기 위해 하얀 수건을 들고 살풀이 곡에 맞추어 춤을 춘다. 김란 무용가는 도살풀이 보유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인 김숙자 선생 밑에서 1959년부터 4년간 춤을 전수 받았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안무자를 맡았으며 50여년의 세월동안 오롯이 춤 인생을 걸어온 지역 무용계의 원로다.





살풀이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