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가 울다가 / 이미자
아무말도 하지못한 마지막 그길
바람에 수양버들 한잎 떨어지고
숲속그늘 산비둘기는 울다가 울다가
아~~~ 피맺힌 상처안고 먼하늘 갔네
아무말도 하지못한 마지막 그길
먹구름 덮힌 하늘 눈물 떨어지고
날개 부러진 외기러기는 울다가 울다가
아~~~ 피맺힌 사연안고 외로이 숨져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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