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하춘화

정말 몰랐어요 / 하춘화

오늘의 쉼터 2012. 4. 1. 19:59

 

 

 

 

 

정말 몰랐어요 / 하춘화 (1973)

서로가 좋아서 사랑이 됐는데
이제와서 싫타고 뿌리치고 돌아선다면
그렇게 무정하게 그렇게 무정하게
꽃피는 가슴속에 깊이 정들여 놓고서
가실줄은 정말 몰랐어요

서로가 좋아서 사랑이 됐는데
이제와서 밉다고 날버리고 가버린 다면
그렇게 야속하게 그렇게 야속하게
행복한 내마음에 깊이 정들여 놓고서
가실줄은 정말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