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 문주란
가랑잎 밟으면서 오솔길을 가는데
저기서 오고있었네 강건너 온사람
노을진 들판에 혼자 서 있을때 하얀 가슴을
손짓하는 아 ~ 돌아온 사람
하늘은 푸르른데 들바람은 차거워
내마음 잔잔한 물에 돌을 던진사람
노저어 달려가 설레는 가슴에 슬픔 남기고
멀어져간 아 ~ 돌아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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