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기념물

시도기념물 제61호 (서구) 평산신씨 종중묘역(平山申氏 宗中墓域)

오늘의 쉼터 2011. 11. 22. 19:35

 

종 목 시도기념물  제61호 (서구)
명 칭 평산신씨 종중묘역(平山申氏 宗中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2,076㎡(영향검토구역 15,790㎡)
지정(등록)일 2010.04.27
소 재 지 인천 서구  대곡동 산120-1 외 2필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평산신씨 정연공파 이간공 종중
관리자(관리단체) 평산신씨 정연공파 이간공 종중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공보실 032-560-4343
 
일반설명

 

평산신씨(平山申氏) 종중 묘역은 신영(申瑛)은 연산군 5년(1499년)~명종 14년(1559년) 조선 문신이며, 자는 윤보(潤甫), 본관은 평산(平山) 사직서령 신세경(世卿)의 아들로 김식(金湜)의 문인이다. 중종 11년(1516년)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중종 18년(1523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장원급제하여 홍문관(弘文館)에 발탁되었으며, 수찬(修撰)으로 있을때 화를 입은 스승(김식, 조광조)을 변호하다가 탄핵을 받았다. 뒤에 형조좌랑 함경도 도사를 거쳐 공조, 형조, 병조정랑 지평(地平)을 역임했다. 권신에 아부하지 않아 한때 수원부사로 좌천되어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다. 뒤에 한성부서윤을 지내고 10여년간 이조, 호조, 예조, 병조의 참판을 역임하였고, 대사헌, 대사간, 한성부 판윤 호조판서를 거쳐 우참찬에 올랐다가 지중추 부사로 채직했다. 시호는 이간(夷簡)이고 배위는 단양우씨(丹陽禹氏)와 함께 안장되었다. 묘역 맨위에는 빙부, 빙묘의 묘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래로는 이간공(夷簡公)의 둘째 아들 신승서, 넷째 아들 신광서 묘가 있으며, 그 아래로는 모두 이간공(夷簡公)의 자손묘가 있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의 사대부 묘역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고, 여손(女孫) 봉사(奉祀)를 위해 사위에게 상속한 실증적 자료가 된다.

 

 

 

평산신씨 종중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