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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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구미금강사금란가사 (龜尾金剛寺金란袈裟) |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
수량/면적 | 1점 |
지정(등록)일 |
2004.12.06 |
소 재 지 | 경북 구미시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금강사 |
관리자(관리단체) | 금강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
일반설명
금란가사(金襴袈裟)는 석가여래부처 당시에 부처의 이모였던 마가파도파제 부인이 부처께 금색의(金色衣) 또는 금란가사(金襴袈裟)를 한 벌 지어 올린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때부터 금란가사 또는 금색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서 당대 최고의 고승인 증명법사(證明法師) 한 사람만 입는 법의였다. 금란가사의 제작기법이나 재료의 조직, 색깔로 보아서는 민간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고 왕실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899년 고종의 칙지(勅旨)에 의해 시행된 해인사 인경불사시 법주인 경허선사(鏡虛禪師)(1849~1912)가 착용한 것을 현재 금강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금강사 창건주인 고 철우선사(鐵牛禪師)의 금란가사는 철우선사의 스승인 혜월선사(慧月禪師)에게서, 또 혜월선사의 스승이며 당대 고승인 경허선사(鏡虛禪師)에게서 전수된 것으로 여겨진다. 경허선사는 1898년 봄 가야산 해인사 조실로 초대 받고 해인사에 계시던 중 그 해 가을에 국왕의 칙명으로 추진한 장경간행불사증명(藏經刊行佛事證明)으로 계실 때 왕실의 왕비 및 궁녀들이 증명법사인 경허선사께 지어 준 것으로 추정된다.
구미 금강사 금란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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